-동양종금증권 박현수 금융센터여수지점장
전일 국내 증시는 2100포인트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거래소는 1.77포인트 하락한 2102.41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4.35포인트 하락한 501.72로 마감했다.
연일 지속되는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도로 시장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아지만, 2100포인트를 지지하려는 모습이 장중 내내 지속되는 모습이었다. 자동차, 정유주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었고, 화학, 조선은 조정을 약간 받는 모습이었다.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상승을 하고 있는 내수관련주인 음식료, 유통업종은 상승추세를 지속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증시는 다우지수가 68.79포인트 하락한 1만2479.58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90포인트 상승한 2783.21로 마감했다. 주택 등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장중 하락이 컸지만, 인텔이 개인용 PC시장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되풀이 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을 하면서 다우지수도 낙폭을 줄였다. 미국 지표 부진에 유가는 이틀째 하락했다. WTI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46센트 내린 96.86달러로 마감했다.
최근 국내주식 시장은 외국인의 지속되는 현,선물 매도로 인하여 지수가 2100포인트까지 하락한 모습이다. 미국경제 회복 둔화 우려감과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 재정위기 등 조정을 받고 있는 우리 증시에 여러 가지 대외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상황으로는 외국인의 재매수 시점이 언제가 되는가가 중요해 보인다. 금융위기 이후 몇 년간 유럽의 재정위기 등이 악재로 작용해서 하락한 시점이 지나고 보면 매수 시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상황도 비슷한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2100포인트 지지하느냐의 싸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수가 단기적으로 급반등을 하기는 어려운 모습이겠지만, 하락하더라도 2100포인트 아래에선 매수관점에서 시장에 접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 동안 하락을 지속했던 기존 주도주 들에 대한 저점 매수와 최근 상승추세를 지속하는 내수업종 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관심종목은 GS, 한미약품 제일기획 등이다. 최근 하락폭이 큰 건설주도 단기 관점에서 접근 가능해 보인다.
언제나 그렇듯이 조정을 보이는 시장에서는 누구나 힘들다.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면서 상승 시기를 노리는 투자자가 조정시장에선 승리한다. 매수하고 바로 수익이 나기 어려운 시장이지만 저점매수를 이용하여 주도주의 다음 상승을 노리는 것이 좋아 보인다. 정 방향을 잡기 힘든 투자자라면 잠시 한 발 뒤에서 시장을 지켜보자. 그러면 그 동안 하루하루에 연연해서 못 보던 것을 볼 수도 있다. 잠시 여유를 가지자.
문의전화 : 동양종합금융증권 금융센터여수지점(061-68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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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