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포르투갈이 2년 만에 2차 경기침체로 접어든 가운데, 구제금융을 수령한 대가로 내핍안을 실시한 데 따른 여파 때문이라고 경제장관이 밝혔다.
호세 비에이라 다 실바 장관은 기자들에게 "현 재정적자 문제를 극복하는 데 불가피한 내핍안 실시에 따른 결과는 명백히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3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앞서 발표된 포르투갈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전분기 대비 0.7% 위축되며 0.6% 줄어든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참고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경우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으로 간주된다.
780억 유로 구제금융 대가로 이행할 재정긴축 조치로 인해 향후 마이너스 성장이 더 심화되며 포르투갈 경제는 올해와 내년에 2%씩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