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8일 오전 10시 58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 2009년 이후 거침없는 주가 상승을 보였던 넷플릭스(NFLX)에 매도 의견이 나왔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DVD 대여 업체인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환경과 업계 경쟁이 점차 험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재니 몽고메리 스콧은 넷플릭스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내리고, 목표주가 역시 175달러에서 1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경쟁 심화로 콘텐츠 확보에 투입되는 비용이 상승할 수 있고, 성장률 둔화 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스트리밍 비용의 회계 처리도 투자자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재니 몽고메이 스콧은 지적했다. 회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무료 회원 비중이 증가해 고스란히 수익성 강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 역시 문제점으로 꼽혔다. 넷플릭스는 폭발적인 성장으로 월가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으나 아마존닷컴 등 경쟁사의 잇따른 진입으로 난관에 직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