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연일 강세로 마감했다.
인텔에 이어 애플의 견고한 실적 발표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 오름세를 부추겼다.
2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8.95엔, 0.82% 상승한 9685.77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82% 상승한 9686.27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9725.12엔을 일중 고점으로 1% 내의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거래를 끝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애플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장을 연출하자 일본 증시도 장중 내내 오름세를 보였다.
애플은 전년 분기 대비 95%나 순익이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오후들어 경제산업성이 올 여름 대형 전력수요처의 절전 목표치를 25%에서 15%로 완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력난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예상도 증시에 호재가 됐다.
하지만 달러/엔이 82엔 초반대에서 거래되며 엔화 강세에 대한 우려로 인해 추가 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
중국 증시는 철강업체들의 강세에 힘입어 올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63포인트, 0.65% 상승한 3026.67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발표한 1분기 소비자 신뢰지수가 고용 및 소득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3분기 만에 반등하는 등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며 시장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지수가 우량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2개월 최고치로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44.37포인트, 1.64% 상승한 8957.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미국발 실적 호재에 힘입어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저항선인 8920선을 돌파했다.
개별주로는 혼하이가 1.4% 올랐고 TSMC는 1.3%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22일 지수가 9000선을 시험할 것이고 내다봤다.
홍콩 증시도 1% 이상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21분 전날 종가보다 184.14포인트, 0.77% 상승한 2만4080.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일시 2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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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