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1일 골드만삭스가 보유 지분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오는 6월에 만기되는 펀드가 있어 (보유한 하나금융)지분의 일부를 처분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고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적인 판단이니까 내가 뭐라고 할 말은 없다"면서 "골드만삭스로부터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연락은 미리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열 사장 역시 "펀드는 지분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면서 "테마섹과 비슷한 이유가 아니겠냐"고 말했다.
론스타 차명계좌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회장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면 강하게 반발했다.
27일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금융당국의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21일 오전 하나금융지주 지분 750만주(3.1%)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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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