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중후반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주가가 상승하고 역외시장에서 선물환율이 하락한 영향을 받으면서 추가 하락 여부는 증시 동향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20일 "글로벌 달러화가 급락하고 뉴욕 증시 역시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는 등 전날의 위험회피 분위기가 상당히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변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전날의 상승폭을 되돌리며 하락세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1090원대 초반에서의 대기 매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것이 여의치 않음을 확인한만큼, 박스권 상단 인식이 견조해지며 되돌림 흐름을 부추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다만 변 연구원은 "1080원대 초반으로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전날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리스 채무재조정 이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외국인의 주식순매도 지속 등으로 공격적인 숏플레이 역시 여의치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변 연구원은 "환율은 기존의 1080.00~1095.00원의 박스권이 유효하다"며 "이날 1082.00~1090.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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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