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삼성중공업이 현대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50억 달러 수주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시드릴사로부터 극심해용 드릴십(Drillship) 1척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삼성중공업과 시드릴사는 지난해 11월 드릴십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하면서 추가로 2척의 옵션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프로젝트 관비비용, 시추장비 등을 포함해 6억 달러 수준으로, 납기는 2013년 3분기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드릴십 수주는 5척으로 늘어났으며, 누적 수주액도 53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 115억달러의 46%에 해당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 조선사의 50억 달러 수주 돌파는 현대중공업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드릴십 5척, FPSO 1척, 컨테이너선 12척 등 총 22척, 71억 달러를 수주했다.
드릴십 3척, 컨테이너선 10척 등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의 누적 수주액은 34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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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