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며 213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한 데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펼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17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한 점은 부담이다.
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0포인트(0.21%) 오른 2131.1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전 고점(2136.29)를 바짝 쫓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원, 218억원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30억원어치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 위주로 88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기계와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증권 등이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통신, 은행, 전기가스, 유통, 의약품, 음식료품 업종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이날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0.33%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KB금융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은 약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양호한 기업실적과 펀더멘털 기대감 등으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면서도 "삼성전자의 부진한 1분기 실적은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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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