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에 비해 감소하며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3월 26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8만 8000 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6000 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38만 2000 건에서 38만 건으로 감소할 것을 기대한 전문가 예상보다는 부진한 결과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371만 4000 명으로, 직전주의 376만 5000명(수정치)에 비해 줄어들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9만 4250 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3250 건 증가했다.
한편 당초 38만 2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9만 4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반응
▶ 비몸비 엔숌, IFR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
"첫 눈에는 지난 주에 비해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계절적 요인들이 3월19일로 마감된 주간의 수치를 39만4000건(당초 38만7000건)으로 상향수정했다. 따라서 오늘의 수치는 6000건이 감소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와 거의 부합한다. 여기에 보태 대량해고 감소 조짐도 이들 두 주 사이에 조정을 거치지 않은 실업수당청구건수(35만4000건)가 보합세를 보인 이유이다.
▶ 아이안 리전, CRT 캐피털그룹 선임 국채 전략가"비농업부문 월간고용지표 발표에 하루 앞서 나온 예상보다 다소 취약한 노동시장 자료다. 미 국채는 발표 이전과 이후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 움직임은 건설적이었다."
▶ 피듀셔리 트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이클 헐레이니
"지수선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10거래일 가운데 8차례 상승한 시장의 체력을 감안하면 아마도 약간의 차익실현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신규 수당청구건수가 25만건 대로 내려서야 새로운 노동력 수용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상적 수준으로 간주될 것이다. 아직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지만 크게 실망할 정도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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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