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약세로 돌아서는 등 변동장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1.67엔, 0.33% 하락한 9677.12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6% 상승한 9765.28엔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반락하며 9700선을 내주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하자 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제조업 경기 위축에 부담을 받으며 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미국의 민간부문 일자리가 20만1000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나와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했다. 전날에 이어 엔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수출주들의 부담을 다소 덜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3월 제조업 PMI지수가 2년래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대지진 여파로 인한 제조업 위축이 본격화되자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토요타가 각각 1.13%, 0.24% 오르고 있다. 혼다는 0.96% 상승세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65엔 상승한 9775엔으로 출발했고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2% 상승한 83.10/13엔을 기록하며 83엔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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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