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채권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다.
최근 스티프닝 됐던 일드 커브는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플랫해졌다.
중동사태, 포르투갈 구제금융 등 대외 이슈들이 여전히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매수세를 유지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전날과 같은 3.66 %라고 최종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4.06%,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47%로 전날보다 각각 2bp씩 하락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3.74%로 전날보다 2bp 올랐고, CD 91일물은 전날과 같은 3.39%였다.
국채선물시장은 약보합 마감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03.08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전날과 같은 103.10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한때 103.1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막판 오름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6512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와 개인도 각각 2180계약, 311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사, 보험사는 각각 7435계약, 759계약, 622계약을 순매도했다.
한 보험사 채권 매니저는 "대외 이슈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다음 주 20년물 입찰, 월말지표 발표가 있지만 눈앞에 대외이슈들이 시장금리에 반영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 증권사 채권 브로커는 "선물 기준으로 장이 강하게 가다가 동시호가 때 밀렸다"며 "10년물 금리가 강했던 것으로 볼 때 커브 플래트닝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매니저는 "내일 통안채 비정례 모집을 앞두고 물건을 받는 쪽에서 매도가 나왔고 단기 쪽이 상대적으로 약했다"고 말했다.
강했던 10년물은 옵션 행사가 끝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최근 스티프닝에 대한 반작용으로 커브가 플래트닝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