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KB금융이 증권사들의 잇따른 추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은행주 중에서 KB금융을 대표적인 실적기대주로 꼽으며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있지만 주가는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최근 6거래일 중 하루만을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실적 기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지진 여파에 따른 글로벌증시와 국내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600원, 1.07% 하락한 5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모처럼 3% 넘게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난 9일 이후 약세흐름을 이어가면서 주가는 5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선까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KB금융을 실적호전주로 꼽으며 연일 추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최진석 애널리스트는 KB금융과 관련 "순자산가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IFRS도입에 따른 순자산증가와 더불어 대손비용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며 일회성 이익 요인 역시 풍부해 이익모멘텀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주 중에서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도 변동성이 커질수록 시장이 확실한 실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KB금융을 실적호전주로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익이 5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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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