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웰크론은 자회사 한텍엔지니어링이 최근 인천 소재 식품전문기업 삼양제넥스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MVR 농축설비 개조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총 14억2천만원이며 연간 7억원 가량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설비가동 2년후부터는 7억원 가량의 순비용을 절감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양제넥스에 구축되는 한텍의 MVR 농축설비는 제품에서 증발되는 증기를 압축해 에너지원(스팀)으로 재사용하여 제품의 농도를 높이는 설비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설비로 기존 농축설비 대비 60~90% 가량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텍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철 1㎏ 녹이는 것보다 물 1㎏를 모두 증발시키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증발된 증기를 계속 재활용할 수 있다면 기존 에너지 사용량에 비해 일반적으로 75%가량, 최대 94% 절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웰크론은 한텍엔지니어링의 지분 32.2%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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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