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투자증권은 국내외 연이은 악재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중동 소요사태로 플랜트업체의 주가 하락이 크다. 중동사태가 장기화되면 리스크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겠으나, 최악의 시나리오로 미리 비관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EPCM 활동이 진행중인 알제리, 바레인 현장은 정상공정 중이다. 국내외 악재가 연이어 출현했으나, 주가 하락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
◆리비아에서 수주활동 전무, 알제리는 비상사태 해제국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유혈내전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현재까지 어떠한 수주활동이나 EPCM관련 기성활동이 전무하다. 한편 우려가 고조됐던 알제리에서는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랙 (Sonatrach)이 발주한 스키다정유프로젝트를 2009년 9월 25.9억달러에 수주받아 13.4% 공정률을 유지하고 있다. 바레인에서 3개 프로젝트 진행중이나, 소요지역에 근접하지 않아 정상공정 진행 중이다.
◆중동국가내 소요사태는 리스크 요인이나, 주가 하락은 새로운 기회
중동소요사태로 유가가 상승한다. 유가 상승시 중동내 현금유입 증가로 화공, 발전, 담수 등 인프라플랜트의 발주가 증가해 한국건설업체의 수주기회는 높아진다. 그러나 소요사태가 장기화된다면 2011년 상반기 중동국가내 플랜트발주량도 다소 지연될 우려가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재조달 지연으로 시공원가율도 상승한다. 한편 주가 하락은 새로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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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