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포르투갈은 구제금융 지원을 필요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가 22일 보도했다
페르난도 테셰이라 도스 산토스 포르투갈 재무장관은 이날 보도된 일본 니혼게이자이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포르투갈은 이미 오는 4월과 6월 만기되는 채권의 상환을 위해 필요한 자금의 3분의 2를 시장에서 조달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약 70%는 외국계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것이다.
그는 최근 포르투갈의 채권수익률이 급등했던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장기금리가 현행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포르투갈 채권 규모는 오는 4월과 6월 만기되는 43억 유로와 49억 유로 규모가 전부인 상황이다.
지난해 말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주요국들은 전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포르투갈에 구제금융 지원을 받도록 종용한 바 있으나 포르투갈은 이에 굴복하지 않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