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 2주간 채권 매입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 매입을 재개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ECB가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매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포르투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7.656%까지 상승하며 지난 해 11월 기록한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무위기 해소를 위한 개혁안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로 분석된다.
시장참가자들은 "ECB가 주로 포르투갈 채권을 매입"했다며 "매입 규모는 채권 매입 프로그램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크지 않다"고 전했다. 몇몇 매도 세력이 전날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포르투갈 국채 순매수 포지셔너들이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고 위기 해결책은 나오지 않자 도리없이 팔자세로 돌아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채권 수익률은 유로존 구제기금 개혁안의 진행 속도가 느리게 진행되는 데 영향을 받아 지난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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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