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KT에 대해 "최근의 주가 과매도는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올 들어 주가가 요금인하 압력으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쳐 14% 하락했다"며 "요금인하 이슈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KT의 주가수익비율(PER)과 현금창출능력(EV/EBITDA),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6.9배, 2.8배, 0.9배로 역사적 최저 수준"이라며 "이는 과매도 국면으로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RPU가 2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율이 높아져 4분기에는 3% 이상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0.1%, 6.6%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는 "올해에도 정부의 마케팅 규제가 이어지고 각 사업자는 작년보다 증가한 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해 마케팅 경쟁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이 높은 부동산 매출이 늘면서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며 가입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IPTV는 내년 초에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웃돌면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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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