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로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이란발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17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6.50/111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26.00/1127.00원에 비해 9.50/10.0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22.00원, 저점은 1116.75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5.1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20.30원에 비해 5.20원 하락한 수준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이란 전함의 수에즈 운하 통과 소식으로 촉발된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초반 상승세를 접고 하락 마감했다. 이란 전함의 수에즈 통과는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돼 달러가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독일 베스트LB 구조조정 합의 소식에 유로/달러는 1.35달러대로 상승했다.
유로화는 뉴욕장 전반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로 미국의 경기회복 전망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되면서 1.3462달러까지 하락했었다.
유로/달러는 1.3562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83.66엔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강력한 델의 분기 실적과 잇따른 M&A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일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다우지수는 0.50% 오른 1만2288.17포인트, S&P500지수는 0.63% 전진한 1336.32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76% 상승한 2825.56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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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