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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UAE서 1억7천만 달러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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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기자] 현대건설이 1억7000만 달러 규모 플랜드 공사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외 누적 수주액 800억 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8일 현대건설(사장 金重謙)은 최근 UAE 보르쥬 社(Abu Dhabi Polymers Company Ltd. - 아부다비 폴리머 회사)에서 발주한 ‘보르쥬(Borouge) 3차 석유화학단지’ 內 제반 부대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누적 해외 수주액 80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번 현대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UAE 아부다비 르와이스(Ruwais) 공단에 건설되는 ‘보르쥬 3차 석유화학단지 XLPE (Cross Linked Polyethylene ; 가교 폴리에틸렌) 프로젝트’에 실험실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금액은 미화 1억6915만 달러(한화 약 1872억원)이며,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보르쥬 社에서 발주한 ‘보르쥬 3차 U&O 프로젝트(Borouge 3 - Utilities & Offsites Project)’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 ‘보르쥬 3차 XLPE(Borouge 3- XLPE)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으로 발주될 예정인 UAE 지역의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 공사 수주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날로 치열해지는 일본, 유럽 등 선진 건설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현대건설의 뛰어난 기술력과 공사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UAE 원전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플랜트/전력 공사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아부다비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 전망을 밝게 했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대규모 플랜트/전력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방글라데시 복합화력발전공사 및 싱가포르 아시아스퀘어타워2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2월 현재 8억5713만 달러의 해외수주고를 기록 중인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 140억 달러 이상을 수주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65년 태국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이래, 2월 현재까지 누적 해외 수주액 79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해외 수주액 800억 달러를 조만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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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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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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