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키움증권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31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22% 성장한 37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 319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영업이익률은 경쟁사 대비 우월한 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취급고 성장은 여전히 14.2% 수준으로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나, SO수수료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동사가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계 최고의 수익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크게 상회, 높은 이익 창출력 확인
동사 4분기 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하며 컨센서스 319원을 크게 상회. 동사의 취급고 성장이 인상적인데, 10년 4분기 동사 취급고는 5,4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성장. 보험매출의 감소에도 불구, 유형상품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유형상품의 전반적인 매출 비중 확대로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은 6.8%로 전년동기 대비 0.4%p 하락하였으나 경쟁사인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5.6% 대비 우월한 수준. 한편, 세전이익 505억원에는 HCN의 상장에 따른 지분법주식처분이익이 약 90억원 반영됨.
- 11년 영업이익 성장은 다소 둔화될 전망: SO 수수료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방어는 제한적일 전망
11년 영업이익 성장은 6.4%로 10년 대비 다소 둔화될 전망. 11년 취급고 성장은 여전히 14.2% 수준으로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나, SO수수료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해 보임. 동사의 수익성은 10년에도 하락하였는데, 경쟁사들의 수익성이 10년 보험 매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Product Mix의 변경을 통해 전년 대비 개선되었던 점과는 차이가 있음. 이는 동사가 이미 유형상품으로 창출할 수 있는 최대의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어 유형상품의 Product Mix 변경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경쟁사보다 낮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실제로 동사의 수익성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년 대비 1%p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이 7.0%로 CJ오쇼핑의 6.1%와 GS홈쇼핑의 5.3% 대비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임. 따라서 11년 역시 경쟁사들은 SO수수료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보험상품 매출의 회복과 추가적인 Product Mix 변화를 통해 방어할 가능성이 높으나, 보험 매출의 회복에만 의지하는 동사의 수익성 방어는 제한될 가능성이높아 보임.
- 수익성 하락에도 여전히 업계 최고의 수익성 유지될 전망. 보유 현금 감안 시,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투자의견 BUY 및 목표 주가 15만원 유지
11년 동사의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이 6.5%로 10년 대비 0.5%p 하락한다 하더라도 동사의 수익성은 경쟁사인 CJ오쇼핑의 6.2%와 GS홈쇼핑의 5.4% 대비 여전히 높을 전망. 동사가 현대백화점과의 시너지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계 최고의 수익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전망. 동사의 높은 수익성과 풍부한 보유 현금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시가총액 1조 2,120억원 vs 11년말 예상 순현금 8,120억원). 한편,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임. 상해 지역의 홈쇼핑은 동방CJ가 절대적인 1위 사업자로 자리를 잡은 만큼, 동사가 추가적인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성급한 추정이 어려워 보이기 때문. 다만, 지방 정부가 출자한 회사와 함께 지분참여가 함께 이루어졌다는 점은 긍정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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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