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집중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장중 99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100만원 돌파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날보다 2만3000원(2.36%) 오른 99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인 99만7000원을 6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장중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최고가는 지난 19일 기록한 100만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외국인이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3만7000여주이며, 메릴린치와 UBS, DSK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대신증권 강정원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1분기 말쯤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고, LCD 업황도 좋아지고 있다"며 "IT업종이 내달 중순이나 3월부터 돌아선다는 예상이 시장에 깔려 있어 당분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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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