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메리츠종금증권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14일 다음에 대해 "NHN 대비 저평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에 대해 다음의 올해 예상 PER는 10.9배로 NHN의 17.2배 대비 37% 할인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오버추어 계정을 폐쇄하고 NBP로 이동하는 광고주는 거의 없다"며 "오버추어가 NHN과 결별했음에도 PPC 영향이 현재까진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은 지난달 소셜론칭했으며 위메이크프라이스 다음 소셜쇼핑 입점 제휴 후 최근 일평균 5-6개 상품 및 서비스 등록하고 있다"며 "등록업체가 누적될수록 상품 등록건수 지속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다음의 성장성을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1. NHN 오버추어 결별 관련 오버추어 PPC 영향 현재까진 거의 없음
- 1/1 NHN 오버추어 결별. 그러나, 오버추어 PPC 하락 영향 현재까진 거의 없음을 확인
- 즉, 오버추어 계정 폐쇄하고 NBP로 이동하는 광고주 거의 없음
- NBP 계정을 신규 개설하는 광고주는 증가할 것이나, 대부분 오버추어 계정 존속, 병행사용 예상
- 오버추어 PPC 하락 영향 시장우려보다 훨씬 작을 것으로 전망
- 오버추어 PPC 하락률, 회사측이 제시한 11년 연간 환산 Max 10% 내에서 선방될 가능성도 상존
2. 10년 10월 Top Banner, Branding Station 단가인상에 이어 11년 1월 쇼핑하우 단가 25% 파격 인상
- 10년 10월 Top Banner, Branding Station 단가인상 효과는 11년 DA 매출 11% 증가 효과 추산
- 11년 01월 쇼핑하우 단가 25% 인상 효과는 11년 DA 매출 최소한 6-7% 증가 효과 추산
(Top Page가 전체 DA 매출의 70%, Top Page 중 쇼핑하우 비중 60%, 쇼핑하우 단가 25% 인상)
(70% x 60% x 25% = 10.5%. 단가인상 초기 저항 감안해도 11년 연간 6-7% 매출 증가 효과 가능)
3. 소셜쇼핑 출발 양호한 흐름
- 10.12.01 소셜쇼핑 론칭. 론칭 초기 일평균 3-5개 상품 및 서비스 등록
- 위메이크프라이스 다음 소셜쇼핑 입점 제휴 후 최근 일평균 5-6개 상품 및 서비스 등록
- 등록업체 누적될수록 상품 등록건수 지속 증가세 예상
4. 저평가. NHN 대비 지나친 PER 격차
- 다음 현재가는 11E EPS 대비 PER 10.9배로서 NHN의 17.2배 대비 37% DC 상태
- 10년에 이어 11년 성장성 우위, 오버추어 우려감 해소 과정 감안 시 PER 격차 과도한 수준
- 다음 목표가 130,000원은 11E EPS 대비 적용 PER 17.5배로서 NHN 대비 여전히 23% DC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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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