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럽발 우려와 미국 증시 동요로 인해 아시아 증시가 부담을 보이는 가운데, 홍콩 증시가 우량주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11일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27.93포인트, 0.97% 상승한 2만3755.19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본토 대형주로 구성된 H지수는 91.06포인트, 0.71% 오른 1만 2897.6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유로존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량주 강세가 지속되며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시노랜드가 2.55% 급등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반기 실적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앞질렀다고 발표한 통신사 스마톤의 주가가 5% 급등했고, 관련업종주인 PCCW가 5.6% 상승했다. 허치슨텔레콤의 주가는 17.23%나 폭등했다.
페트로차이나가 1.6% 올랐고,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도 1.93% 상승했다. 페트로 차이나는 영국 기업 INEOS로부터 프랑스와 영국 스코틀랜드의 정유공장을 인수하기도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32% 내리며 오전 거래를 마쳤고, 오후 거래가 개장된 후인 현지시각 오후 1시 8분 현재 2782.89포인트로 큰 변화가 없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1.1% 상승한 8914.92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TSMC의 사상 최대 매출 실적 등의 호재로 인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푸본파이낸셜도 1% 후반의 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12월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에이서는 0.2% 미만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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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