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국민은행은 매킨토시·리눅스 운영체제(OS)와 파이어폭스·크롬·사파리 등의 브라우저에서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KB오픈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의 'KB오픈뱅킹서비스(https://my.kbstar.com)'는 옵티컬 트랙패드(OTP) 고객뿐 아니라 보안카드 고객도 전화승인서비스 또는 이용 PC지정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조회·이체 등의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에 인터넷뱅킹 전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체서비스는 공인인증서 프로그램 또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별도 인증방법이 개발되는 시점에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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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