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삼성증권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은 6일 코스피의 '최고치 경신 행진'에 대해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등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수급이 전반적으로 좋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곧 실적시즌에 들어서지만 이달 들어 기업실적이 하향 조정되는 추세가 있어 부담이 됐다"면서도 "미국 고용 분야 등 경기지표가 개선되면서 이를 커버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미국의 경기 모멘텀이 중국의 긴축문제도 일정 부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내부적으로도 주식형 펀드 환매 압력이 낮아지고 있고 랩 어카운트 등이 '자금 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호재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2100선은 장중에라도 뚫을 수 있지만 여건이 좋다고 한없이 올라갈 순 없다"며 "지금처럼 수급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부담을 받게 되면 횡보하면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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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