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국내 증시가 2100선 돌파 초읽기에 진입하면서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일단 수급적인 측면에서의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당분간 지수 상단을 논하기보다는 흐름을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6일 현대증권 오은수 애널리스트는 "오늘도 외국인이 사고 있고 수급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모멘텀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달 초 발표된 수출입 동향에서도 중국에 대한 수출은 감소한 대신 미국향 수출이 3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모멘텀으로서 꾸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의 쇼핑 시즌이 마무리되고 발표된 메크로들이 좋게 나왔고 12월 예상치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지표 등에서도 좋은 분위기가 확인되면 미국발 모멘텀이 강화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제 불과 10포인트도 남지 않은 2100선에 대한 의미부여보다는 이제 상승 흐름에 대한 포커스를 맞추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
오 애널리스트는 "업종 중에는 특히 반도체 가격이 상반기 중 바닥을 다지는 국면일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상승할 것이고 금융과 자동차쪽도 강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순환매가 빠르기 때문에 이를 쫓기보다는 올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들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12포인트, 0.39% 오른 2090.6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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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