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선물도 약세를 보였다.
경기 회복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보다 주식이나 유로화, 일부 산업용 상품과 같은 위험자산에 관심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분위기로 이날 상품시장에는 폭넓은 차익매도세가 출현했고, 일부에서는 최근 강세장에 이은 조정세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반면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유로존 부채위기나 선진국의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위험과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여전해 투자자들의 금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44.1달러, 3.1% 급락한 온스당 1378.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5.00달러~1417.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52분 기준 온스당 1380.49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414.00달러였다.
금시장은 초반 유로화가 강력한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지표에 힘입어 달러와 엔화, 스위스프랑에 강세를 보이면서 지지받았으나 이후 달러가 반등하며 오히려 압박받았다.
은 선물가는 1.617달러, 5.2% 하락한 온스당 29.508달러로 마감됐으며,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9.76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종가는 30.66달러.
구리 선물은 약세 마감됐다.
연휴를 끝내고 거래를 시작한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한때 톤당 9753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보인 뒤 80달러가 하락한 958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근월물 구리 3월물도 8.85센트, 2% 내린 파운드당 4.369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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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