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장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며 2080선을 돌파했다.
연일 전고점 경신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이어지며 지수를 위로 밀어올렸다. 간밤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한 뉴욕 증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0.11포인트(0.19%) 오른 2080.19를 기록 중이다. 한때 2080.67까지 오르며 2007년 11월 1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인 2085.45를 5포인트 차이로 좁혀놨다.
이대로 장을 마감하면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070.08) 기록도 무난히 갈아치우게 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63억원, 987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개인이 홀로 2458억원 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16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운송장비 업종이 2%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 건설, 기계가 오르고 있다. 통신, 증권, 의약품, 종이목재 업종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차가 3% 가량 오르고 있고 기아차가 5% 가까이 급등세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밀리고 있으며 LG화학, 신한지주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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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