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인도는 중국의 투자대안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인도 관련 성장 동력이 기대되는 종목 15개를 제시했다.
김동준 투자분석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중국보다 빠른 인구증가율과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2020년대 세계 경제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인도는 국가적으로는 물론 산업계와 증시에서 지속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부장은 "세계의 생산공장인 중국에서의 공급과잉 시기가 수년내 도래할 것"이라며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서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고급인력, 소비중산층을 창출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세도 주목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등에 따른 화폐가치 상승, 경제성장 전망 등으로 외국인들은 지난해 아시아 7개 증시에서 순매수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 중 인도에 대한 비중이 전체 7개국 순매수 금액의 50%를 웃돈다는 것.
이에 그는 인도와 관련해 긍정적인 모멘텀이 기대되는 15개 종목을 선정했다. LG전자 현대차 POSCO 두산중공업 CJ오쇼핑 락앤락 와이지원 화신 성우하이텍 동양기전 케이비티 슈프리마 다산네트웍스 에이스테크 오텍 등이 그것이다.
김 부장은 "LG전자는 1997년 인도에 진출해 주요 가전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고 현대차는 글로벌 생산기지 진출의 원조로 향후 3공장 투자에 대한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중공업은 향후 한국형 원전이 진출할 경우 성장이 기대된다는 면이, 포스코는 현재 3곳의 철강 가공센터를 운영하며 초대형 프로젝트인 1200만톤 규모의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