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1월 수비형 투자전략을 갖고 간다면 뒷북 칠 가능성이 크다"
한화증권이 내년 1월 코스피지수 밴드를 1980~2180선으로 제시했다. 현재 지수대 대비 고점을 150포인트 가량 높였다.
한화증권 윤지호 투자분석팀장은 30일 "공격이 최선의 방어전략"이라며 "1월중 예상되는 4/4분기 실적부진과 중국 긴축 등의 변수에 대비해 수비에 치중한다면 연초 강세장이 정점을 찍은 뒤 뒷북 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역사적 고점을 전후한 일시적 출렁임에 대한 경계보다는 코스피의 한 단계 레벨업을 전망한 것이다.
윤 팀장은 "1월은 미국의 쇼핑시즌에서 중국의 춘절로 연결되는 소비 모멘텀 기대가 극대화되는 시기"라며 "미국경제의 성장이 확인되는 첫 시험대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종별로는 12월에 이어 매크로 모멘텀과 관련된 IT와 금융업종의 비중확대를 권했다. 또한 시총 밑단으로의 종목 확산에 대비한 밸류에이션 갭 축소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팀장은 "12월과 달리 1월은 체감지수도 호전될 전망"이라며"근거없는 낙관도 위험하지만 더 위험한 것은 변화에 대한 부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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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