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월 증시에 대해 상승랠리 보다는 박스권의 흐름이 이어질 전망라며 코스피 밴드를 1930~2080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최창호 연구원은 30일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이 좌우하는 시장흐름이 지속된다는 점은 12월과 동일하나 낙관적 전망과 기대심리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이 예상된다"며 "일방적인 상승랠리보다 박스권의 조정 흐름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을 통해 펀더멘탈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검증이 예상되고 경기회복 기대감에 묻혔던 중국의 긴축, 유럽의 재정위기, 미국의 금융시스템 문제 등 리스크 요인도 재차 부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풍부한 유동성은 증시에 호재로 꼽았고 상승랠리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와 유렵 재정위기, 미국 차압스캔들 조사결과 발표를 악재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 각종 보조금 지급 종료로 소비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심업종으로는 반도체를 추천하며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국내업체의 향후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디스플레이는 상당기간 조정을 보였다는 측면에서 매수 대응을 권하고 은행은 M&A 이슈와 영업환경 개선 등의 관점에서 비중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추천했다.
자산관리 측면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일부 증권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기후변화 등과 관련 대체에너지 이슈는 지속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기계는 이머징마켓의 인프라 투자와 경기회복 가시화로 인한 선진국의 투자 증가 관점에서 관심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심성증권, GS건설를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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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