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월가의 내부자거래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된 한 애널리스트가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나타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소재 기술관련 컨설턴트 업체인 코다 그룹의 칼 모테이 애널리스트가 내부자거래 혐의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칼 모테이는 연방검찰의 조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09년 3월까지 이뤄진 내부자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넘기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또한 대만 반도체 업체인 UMC의 관련 인물과 캘리포니아 소재의 헤지펀드 업체에 종사하는 직원으로부터 얻은 내부자거래 관련 정보를 말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연방검찰은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술 업체 직원 4명과 함께 전문가네트워트에 종사하고 있는 5명의 전문가들을 기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