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창단이 기업가치 훼손으로 연결되기는 어려운 만큼 전일 주가 급락은 과잉반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규게임 출시 일정 지연과 비주력사업 진출에 따른 우려가 일시에 기반영된 것으로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KB투자증권 최훈 애널리스트는 "프로야구 구단 운영으로 인한 손실이 엔씨소프트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1%~-4%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 현금보유규모와 연간 게임사업 관련 마케팅비 및 R&D 투자비용을 감안할 때, 비주력사업 진출로 인한 비용 지출은 기업가치 훼손요인으로 연결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설령 엔씨소프트가 8개 구단 중 최상위인 370억원 (2009년 LG트윈스 기준)의 연간 비용을 투입하더라도 정규리그에 편입되는 2013년 순이익의 -4.7% 하락효과로 연결될 것이라는 분석.
그는 "야구구단 운영이 마케팅비 증가 요인으로 해석된다면, 비주력사업 진출에 대한 우려는 결국 게임의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연간 구단 운영에 다른 손실규모는 5000억원 이상의 현금보유와 연평균 170억원의 게임마케팅비 및 분기 평균 250억원의 R&D 비용을 감안할 때, 주력사업인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주가 급락은 또 한번의 저점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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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