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반도 긴장 상황에 대한 우려와 유럽발 재무위기가 재부각되자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0일 일본증시는 5거래일 연속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후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오전 장을 마쳤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55엔, 0.32% 하락한 1만271.28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7% 하락한 1만 296.5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1만 300.34엔까지 올랐다가 1만 270엔 아래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말 무디스가 아일랜드 등급을 5계단 강등했다는 소식에 달러/엔이 다소 하락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어 한국이 연평도에서 사격훈련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북한의 움직임을 경계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또 투자자들이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데다, 지난 11월 이후 지수가 12%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한반도 우려에 위축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지수는 오전 11시 32분 이 시각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5% 떨어진 2886.7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대만 증시도 상승세를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수준인 8817.8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8861.09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주는 0.53% 오르고 있는 반면 전자 업종은 0.3%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증시도 내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2만2630.2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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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