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카드업체의 직불카드 수수료 삭감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시장에서 비자와 마스타카드 주가가 곤두박칠쳤다.
연준은 은행과 카드 업체들이 소매업체에 부과하는 직불카드 수수료를 90% 가량 낮추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에 뉴욕 시장에서 미국의 대형 카드사 비자는 전날보다 12.67% 폭락했고, 마스타카드는 전날 종가보다 10.32% 떨어지며 장을 마쳤다.
도드-프랭크(Dodd-Frank) 개혁 법안 가운데 일부인 이번 개혁안은 카드사들이 소매업체들에게 부과하는 직불카드 수수료를 12센트로 제한해 소매업체들의 부담을 다소 덜어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한 해 카드사는 직불카드 수수료로 총150억 달러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수수료 삭감안 법안이 통과한다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캐피탈원, 씨티그룹 등도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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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