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대신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분 반영과 신계약 수익성 회복 등 턴어라운드에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시중금리 하락,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신계약에서 저축성보험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 손해보험업종이 코스피 상승률을 밑돌고 있다"면서도 "긍정적인 재료가 많은 만큼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분의 매출반영과 12월 예정돼 있는 자동차보험 종합대책을 통해서 내년 손해율 안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북리스크 부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중금리 역시 내년에는 정상화 과정이 진행이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10월부터 신계약에 보장성보험 비중이 회복되고 있어 신계약 수익성 회복 기대감이 손보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했다.
하반기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을 꼽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시현하고 있으며 동부화재는 사업비율 경쟁력, 현대해상은 자보 손해율 개선에 있어 경쟁사 대비 주목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삼성화재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차별화된 자보 손해율이 재차 부각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신계약에서 보장성보험 비중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신계약가치 증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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