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현대상선 프랑스 현지법인이 보유한 나티시스 은행 예금에 대한 자금출처 증빙자료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또 나티시스 자금증빙이 확인된 이후 현대그룹과 현대건설 매각에 대한 MOU 체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5일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지난 23일에 현대그룹이 공동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 앞으로 제출한 소명 자료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자금증빙을 보완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주협의회 관계자는 "추후 일정은 일단 28일까지 증빙자료 제출 여부를 확인한 후 채권단 협의를 거쳐 MOU체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정책금융공사와 외환은행, 우리은행, 그리고 매각 주간사를 공동으로 맡고 있는 메릴린치, 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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