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성공적인 기업공개 인정
- “경쟁력, 재무구조 유지 전망”
[뉴스핌=송의준기자] 홍콩 상장기업 중 최대 규모의 범아시아 생명보험사인 AIA그룹(AIA Group Limited,)이 지난 10월 성공적인 기업공개에 힘입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AIA그룹은 25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이번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AIA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A-’으로 상향 조정하고 ‘안정적 전망(outlook stable)’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신용등급은 AIA그룹이 아시아 보험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며, AIA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개선된 재무유연성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지난 10월 29일에 있었던 AIA그룹의 홍콩시장 상장이 AIA에 대한 불확실성을 불식시켰다”고 명시했다.
또 “AIA에 부여한 안정적 전망은 AIA그룹이 앞으로도 원활한 지점 운영을 통해 지금의 시장우위 및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리의 기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크 터커(Mark Tucker) AIA 회장 겸 CEO는 “AIA는 이제 아시아에서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보험사 중 하나로서 많은 국제기업들과 어깨를 겨루게 됐으며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성공적인 상장과 강력한 기초경제력, 그리고 긍정적 미래전망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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