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시장인 중국시장 공략 강화 위해
- 경영현안 공유, 인재양성 주력
- 사내 중국관련 학습도 활발
[뉴스핌=송의준기자] 중국에서 합작사를 통한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설치했다.
삼성생명(사장 이수창)은 25일 중국 합작사인 ‘중항삼성생명보험유한공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국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2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위원회는 지난 5월 상장 이후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생명에 있어 주요 시장인 중국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아울러 2005년에 설립된 중항삼성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중국사업에 투입될 인재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위원회는 한종윤 부사장(CFO)를 위원장으로 해 최근 영입한 스테판 라쇼테 해외사업담당 부사장 등 총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삼성생명은 중국위원회 외에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임직원들의 중국어 능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 회화과정, 전화·사이버 과정 등의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국어 콘테스트를 치러 성적 우수자에게 중국현지 해외체험 연수 및 중국 MBA 과정을 부여하기도 했다.
또 10월에는 삼성그룹 내 처음으로 외국어 생활관에 ‘특별 중국어 과정’을 편성해 직원들에게 회화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삼성생명 홍보부의 강준영 부장은 “중국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각 부문별로 지속적인 노하우 전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위원회를 만들게 됐다”며 “1차 회의에서도 올해 성과와 2011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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