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국내 증시의 체력이 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전날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장초반 갭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는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한 상태다.
24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9% 내린 1923.3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2.4% 가량 급락했던 낙폭은 대부분 회복했다.
과거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교전 등을 경험하며 증시에도 학습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오성진 센터장은 "천안함 사태, 연평대전 등 과거 학습효과가 증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그 당시도 증시 충격은 일일효과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금, 투신 등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학습효과에 따른 매수에 나서며 증시의 체력 역시 예전보다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오 센터장은 또 "외국인들 역시 예상보다 불안해하지 않는 모습"이라며 "선물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 상황은 항상 기회를 제공했다"며 "과도한 변동성은 정상화 되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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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