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이종승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북한 도발에 따른 증시 충격은 예상대로 단기에 그쳤다"며 "이후 증시는 1870~2000 사이의 박스권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전 증시는 11.11 옵션만기일을 겪으며 상승세가 주춤한 양상이었다. 코스피지수는 1875~1950선 사이에 머물렀다.
특히 아일랜드발 유럽지역 재정위기가 고조되고, 중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도 부담요인으로 부상했다.
반면 미국의 연중 최대 소비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반전 등은 강세장 전망의 근거였다.
이종승 센터장은 "증시를 이끌 강력한 모멘텀이 없지만 뜨렷한 악재도 없는 상황"이라며 "연말연초까지는 횡보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내년 2분기 이후에는 유동성 강화에 따라 상승세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센터장은 "내년엔 기업의 투자 확대, 소비 회복 등이 기대된다"며 자본재, 소비관련주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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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