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8일 12시 1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마트(WMT)가 3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순이익을 올렸지만 강한 주가 상승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매출 증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프리스는 월마트의 2011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4.04달러로 1센트 소폭 올린 한편 EBIT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11년 EBITDA가 종전 331억달러에서 329억달러로, 2012년 예상치는 352억달러에서 350억달러로 수정됐다. 제프리스는 이익이 늘어난 만큼 월마트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지만 투자자가 원하는 것은 매출 증가라고 지적했다.
도이치뱅크는 미국 중산층 이하 가구의 소득이 늘어나지 않아 월마트의 매출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객 68%를 차지하는 연봉 7만달러 이하의 가구가 타겟을 포함해 상품 구성이 다양한 다른 소매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