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3일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중화권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33포인트, 0.11% 하락한 3041.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지만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되며 지수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궈선 증권의 왕 준칭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지수에 반영됐다"며 "시장에는 충분한 유동성이 있다"고 전했다.
차이나반케는 0.52% 상승하는 반면 선화에너지는 1.36% 하락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13.05포인트, 0.16% 상승한 8357.8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지만 AU옵트로닉스는 터치패널 수요 증가로 인한 공장 설립 계획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 역시 1% 오르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368.63포인트, 1.56% 상승한 2만4040.0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이 상승 마감한 데다, 추가 양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는 '문화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