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짐 오닐(Jim O'Neill) 회장은 "향후 10년간 세계 GDP 성장 기여도 1위 국가는 중국일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오전 서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진 짐 오닐 회장은 "중요한 것은 지난 10년간 중국의 부상에 놀랐다면 앞으로는 좀 더 놀라운 일이 펼쳐질 것이므로 안전벨트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향후 10년간 중국 GDP절대 규모는 현재보다 7조 2500억달러 수준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그 전망대로라면 10년후 중국은 13조 달러 규모의 GDP를 기록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미국 GDP의 2/3에 육박하는 것"이라며 "다시 말해 중국이 한개반 정도 더 생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국 GDP성장 대비로도 2배 정도 더 빠른 성장이다.
짐 오닐 회장은 "또한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GDP를 합하고 중국을 더한다면 2018년경 4개국의 GDP합계는 미국의 GDP와 동등한 수준이 될 것이므로 브릭스 국가내 급격한 성장과 관련한 정치적, 경제적 정책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 경제 역시 전세계 GDP에 기여하는 정도가 TOP 10안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