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박지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기숙사의 준공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축한 제2기숙사는 연면적 1만4722㎡에 지상 10층, 지하 1층, 총 450실 규모로 지난 2006년 신축한 제1 기숙사를 포함하면 총 907실 규모이다.
두산중공업 측은 최근 몇 년간 사업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채용 인력이 크게 늘어나 두번째 기숙사를 신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전무(관리부문장)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숙사 시설을 갖춘 것은 사람을 중시하는 두산의 인재철학에 따른 것"이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오락시설까지 갖춰 직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