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10월에는 기상악화와 명절요인 등 일시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산업생산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9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며 "이는 이상기온과 추석연휴의 명절효과, 기저효과 등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기온으로 전월에 급증한 에어콘 생산 탓에 9월 에어콘이 전월비로 41.2%나 감소했고, 추석연휴 전후에 휴가사용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다만 경기동행종합지수의 순환변동치가 전월보다 0.8p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한 점에 대해서는 "경기확장기에도 2개월 연속 하락한 사례가 있다"며 "향후 경기여건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목했다.
재정부는 "10월들어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상악화와 명절요인 등 일시적 요인이 해소되면서 산업생산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주요국의 경기와 중국의 긴축추진 상황 등 대외여건 변화와 국내 실물지표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통계청은 9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비 3.9%증가, 전월비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