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공업 전월비 0.4% 감소..2개월 연속 하락
- 제조업 평균가동률 81.5%...전월비 0.1%p 하락
- 서비스업생산 전년비 0.7% 감소..11개월만에 하락
- 경기동행지수 전월비 0.8%p↓..2개월 연속 하락
- 경기선행지수 1.0%p 하락..9개월 연속 하락
[뉴스핌=김연순 기자] 9월 광공업생산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성장세에서 한자리수로 위축됐다.
전월대비로도 2개월 연속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전월비 하락한 가운데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비 11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경기동행지수가 지난달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후퇴했고 경기선행지수도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건설기성과 건설수주가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감소한 반면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전년동월비로는 상승했다.
29일 통계청은 9월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통해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으나 전월비로는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 한자리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는 뉴스핌(www.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사 소속 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경제예측 컨센서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한 것에 비교해도 더 낮은 수치다.
다만 통계청은 "조업일수 및 추석영향을 감안할 경우 전년동월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월대비로는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5%로 전월에 비해 0.1%p 하락했다.
또한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월비 0.7% 감소하면서 11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월비로는 0.4% 감소했다.
건설기성과 건설수주도 전년동월대비 각각 14.8%, 18.4% 급감했다.
특히 경기동행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동반 하락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생산지수, 건설기성액, 제조업가동률지수 등이 감소해 전월보다 0.8p 하락, 지난달 1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흐름을 이어갔다.
또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지난해 선행종합지수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기조효과와 소비자기대지수 등의 감소로 전월보다 1.0%p 하락하면서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다만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했고, 설비투자와 국내기계수주도 전년동월대비 각각 11.8%,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