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메리츠화재의 2010회계년 2/4분기인 7~9월 장기보험 중 보장성보험 상승세가 두드러져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KTB투자증권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가 2/4분기 영업이익 340억원, 수정순이익 281억원 시현했다”며 “당초 추정치를 수정순이익 기준 13.2% 하회했는데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일회성 손해액이 발생, 9월 손해율이 110.1%에 이르는 일반보험과 계절적 요인 및 정비수가 인상 반영의 영향을 받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속 불가능한 영역에 진입한 자보 손해율은 방향성 측면에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장기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보장성보험 비중은 74.1%까지 상승했다”며 “운용자산 증가율은 9월 기준 19.6% 상승하는 등 기업가치 핵심지표들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보험 중 고마진 상품인 보장성 비중은 올해 초 60%이하까지 하락했지만 지난달 기준 74.1%까지 상승한 상황이라며 9월은 추석연휴로 영업일이 19일에 불과했음에도 보장성 장기월납 매출은 올해 최고 수준인 43억 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운용자산 증가율은 9월 기준 19.6%로 최고 실적이며 업종 내 두드러지는 성장을 시현해 운용자산 고성장은 메리츠화재의 이익체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