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서울 G20회의가 지구촌에 희망을 파종하는 회의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25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G20 서울 정상회의 기념 국제 컨퍼런스' 의 기조연설에서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한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큰 걸음을 내딛도록 하겠다"며 이같은 각오를 피력했다.
캐나다의 멍크 국제대학원 G20연구그룹과 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형태),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이 참석했고, KB금융지주의 어윤대 회장도 제2세션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윤증현 장관은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계(Framework for strong, susutainable and balanced growth)'달성을 위한 종합적인 액션플랜이 도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IMF개혁과 자본건전성 규제 등 주요 의제에 대한 합의와 함께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제시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저속득 국가 경제개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세계경제가 위기를 넘어 새로운 질서로 나가는 글로벌 대전환기에 직면한 지금 사람은 자기시대에 부하된 짐이 가장 무겁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지적하면서 "저는 그럼에도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는 윈스턴 처칠 경의 격언을 떠올려 본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지주의 어윤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G20의 금융회사의 건전성, 파생상품 관련 논의와 국내에 미치는 영향, 시스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과 국내 거시건전성 관리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펼쳐졌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