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지난주 코스닥시장에 첫선을 보인 코렌이 물량부담을 딛고 하루만에 상승반전, 강세다. 상장 첫날인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공세에 밀려 약세마감했으나 이들 물량의 상당부분이 해소되자 상승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 보다 6300으로 장을 시작하며 급등세를 보였던 코렌은 장후반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 앞에 하락하며 약세 마감했다. 그러나 코렌은 하루만에 상승반전에 성공, 5% 이상 강세다.
코펜은 2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4.78%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과 동양, 미래에셋증권 등 창구를 통해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의 호평 역시 매기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날 신한금융투자는 코렌에 대해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부문의 경쟁력을 보유한 스마트폰 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는 분석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코펜은 삼성전자와 LG전자향 카메라폰 렌즈 생산업체"라고 소개하며 "고화소 카메라폰 렌즈부문 경쟁력 보유로 스마트폰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코렌이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90.3%의 매출증가를 기록했다"며 "이는 2008년 이후 3G, 4G 핸드폰 보급확대에 따른 휴대폰 교체수요증가와 3M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폰 시장확대의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 급성장에 따라 향후에도 카메라폰 렌즈는 고사양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최적화된 플라스틱렌즈 설계기술, 전자동 대규모 양산기술 보유에 따른 제품개발력과 원가경쟁력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렌은 지난 22일 전환상환우선주 19만주가 보통주 24만여주로 전환청구됐다고 공시했다. 전환된 주식은 내달 5일 상장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